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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7, 2017

발사믹 식초, 버터, 양파가 들어간 토마토 소스


지난번에 만든 마셀라 하잔 토마토 소스 는 그냥 그랬어요.

쉽긴 한데, 막 그렇게 맛있는 건 못 느끼겠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새로 만드는데, 이번엔 아예 생토마토로 만들었어요.

그리고 발사믹 식초도 넣었어요.

그러니까 식초의 신맛은 날아가고 엄청 맛있더라구요!


이 소스에다가 버섯 라비올리까지 해서 먹고, 토스트 빵에 먹고 그랬어요!


발사믹 식초, 버터, 양파가 들어간 토마토 소스

다듬는 시간 15-20 분
요리 시간 1-2 시간
양 3-4 인분


재료 소개

생토마토 28-29 oz (800-900g), 또는 캔 토마토 2개 - 이번엔 생 토마토를 사용했는데요, 커클랜드 다진 토마토, 2 캔
버터 2 큰 스푼 - 저는 아시다시피 케리골드 가염 버터를 썼습니다
양파 1/2 개 - 양파 하나를 통으로 쓰셔도 되구요, 반개만 써도 된대요.
발사믹 식초 1 큰 스푼 - 식초를 끓이면 신 맛은 날아가고 맛이 풍부해지더라구요
월계수잎 2-3개 - 향이 더 좋아지라고 넣었는데 별 차이는 모르겠네요.



요리 방법

1. 재료 준비


토마토 껍질을 벗겨줍니다,

저는 끓는 물에 넣고 벗기는 법을 썼는데요,
토마토를 씻고, 밑 쪽에 X 자국으로 칼집을 내줬어요.

물이 끓으면 30초, 혹은 그보다 미만으로 데쳐주세요.
그리고 토마토를 바로 찬물에 씻어주세요.
전 그냥 수돗물 틀고 씻었어요.

X 표시된 껍질을 하나씩 벗기면 잘 벗겨지더라구요.
껍질은 버리고 꼭지는 잘라줬습니다.



그러면 이런 식으로 되더라구요.

양파도 껍질을 까고 반으로 잘라주었어요.


2. 소스 만들기


토마토를 자르고, 혹은 다지거나, 잘게 썰어주세요.

저는 대략 700g 정도 15oz 를 썼는데요,
그래도 양이 많진 않더라구요.



양파 반개, 혹은 저처럼 하나 다 쓰셔도 되구요.



버터도 넣어줍니다.
더 넣으면 더 맛있어요.

항상 그렇지만 우리집 버터인 캐리골드 버터 입니다.


풀 먹인 소로 만든 버터라 정말 맛있어요.
맨날 쟁여놓고 떨어지는 일 없이 먹는 버터예요.



여기에 월계수 잎이 마침 있어서 좀 넣었어요.

안 넣어도 되는데, 있으니깐 넣어줍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슬로우 쿠커를 썼는데요.

수프 모드로 이런 거를 하면 편하더라구요.


이건 코스트코에서 35불 정도에 샀던 건데.
아마존에서는 50불 정도라서 =_=.

근데 한국 사람들이 먹는 자포니카 쌀 밥 하기에는 좀 모자라요.



그리고 수프 모드로 돌렸습니다!

그럼 전부 끓더라구요. 팬 쓰시면 중불로 끓이시면 될 것 같아요.



한 10-30분 지나고 나니까 물이 다 증발해버려서 타던데요 =_=.

그래서 토마토를 더 넣기로 했습니다.



캔 깡통 토마토는 산미때문에 BPA 가 더 많이 방출된다던데,
애들한테 안 좋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겨울에는 어쩔 수 없잖아요, 토마토 좋아하는데.

그래서 사게 되네요.



통에 깡통 토마토 1 캔을 넣어주었습니다.



끝으로 발사믹 식초를 넣어줍니다.

진짜 발사믹은 아닐거고요, 이탈리아에서 인증받은 애는 아닐테지만,

그래도 어쨌든 액젓같이 맛을 더해주니까요.


대충 1 스푼 정도 넣으니까 딱 좋더라구요.



3. 소스 완성하기


1시간 후에, 물이 다 증발해서 좀 짠 맛이 났어요.

그래도 그냥 양파랑 버터만 넣은 것보다는 좋더라구요.

아마 이 방식대로 하지 않을까 해요,

아니면 마셀라 하잔 레시피 대로 해서 소스를 만들고,

나중에 파스타 조리하거나 할 때 식초 등을 넣어도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이게 좋더라구요 ㅎㅎ.

아마 겨울 내내 계속 만들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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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