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 첫째 삐약이를 뒤로하고
이제 곧 38주 아니 39주에 들어가는 막주 임산부입니다.
다음주 월요일이 39주차라 이제 병원 들어가서 대기타기로 했는데요
와 너무 더워서 미칠 것 같아요
바깥 날씨가 100도 찍는 건 상관 없고
그냥 제 몸에 갑자기 열이 오르고 땀 엄청 나고
삐약이 임신 때는 겪지 못했던 다른 증상들 때문에 될 힘드네요
임신성 당뇨도 오고 임신성 우울증에 이젠 열까지...
아 더워 진짜 ㄷㄷ
집 안 온도를 72도. 즉 22 도 정도로 맞춰놓는데도
저 혼자 땀 뻘뻘 흘리면서 못 자고 있네요
삐약이도 적정 온도라 쿨쿨 자고
오빠는 추워서 장판까지 틀고 자요 ㅡㅡ;;
허허... 난 왤케 더운가...
애 낳으면 또 춥다 시리다 그럴텐데
아웅 몸 온도 좀 내려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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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