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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9, 2017

소면 쫄깃하게 잘 삶는 방법 (알단테로 삶기)


소면 쫄깃하게 잘 삶는 방법
(소면 알단테로 삶기)

다듬는 시간 1-2 Minutes
요리 시간 3-4 Minutes
양 1 인분 (남성의 경우 0.5 인분 일수도 있으니 2-3개 삶으세요)

저희집은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소면을 굉장히 좋아해요!
하긴 누가 국수를 안 좋아하겠냐만은, 소면은 특히 메밀보다 부드럽고 어느 소스에 먹어도 맛있어서 정말 좋아하거든요.
제가 임신성 당뇨만 아니었어도 하 2-3 그릇은 뚝딱 먹을텐데...

미국이라 한국 소면말고 그냥 일본 제품으로 샀는데요
맛은 그냥 비슷하더라구요. 제 입맛이 까다롭지 못해서 그런 걸수도 있겠어요.

그러니 그냥 브랜드 안 따져서 해도 밀가루 면이라, 소면은 다 비슷한 맛이 나구요,
소면 말고 세면이나 중면은 이거보다 얇거나 두꺼워요, 삶는 시간만 다르게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오가닉, 유기농 소면도 있던데 가격이 좀 부담되기도 하고...
면까지 유기농으로 먹어야하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재료 소개

1 소면 (1명 적정인분인듯 싶지만 항상 모자라요, 2명이면 3개 정도 하시는 게 낫더라구요)
소금 한꼬집 - 없어도 되긴 해요 (맛도 그렇고 소금을 치면 밀가루 냄새가 좀 사라지는 거 같아요)
찬물 1/2 컵 - 쫄깃하게 삶는 방법에 꼭 필요하더라구요



요리 방법

1. 재료 준비

 

중간 사이즈 냄비 정도나 큰 냄비에 물을 올려주세요.
물이 끓어 넘치면 부엌이 엉망이 되니깐 큰 냄비 쓰시는 게 나아요.

소면이랑 소금 준비해주세요.
차가운 물도 반컵 정도면 되는데, 
냄비가 크면 찬물을 조금 더 넣어야할지도 몰라요.

찬물에 얼음은 넣지 마세요~



2. 소면 삶기 (얇은 밀가루 국수 삶기)


저는 1명거 1개 끓일거라 냄비를 좀 작은걸 선택했어요.
물을 중간-센 불정도에 놓아주고 물을 끓입니다.

소금 넣어주세요.
그럼 물이 원래도 정수물은 아니라 물의 온도는 올라가겠지만
불순물인 소금이 들어가서 조금 더 높은 온도에서 끓게 될거예요

그리고 소금 치면 밀가루 잡내, 풋내같은 게 좀 덜한 느낌도 들어요 저는.

불은 너무 센불로 하면 물이 금방 끓어올라 
순식간에 부엌이 엉망이 되니깐 너무 센 불은 하지 마시구요 :)





소면 (얇은 밀가루 국수) 를 넣어줍니다!
예쁘게 팍 퍼지게 하고 싶었는데 실패했어요...

1-2 분 정도 지켜보다보면 물이 보글보글 엄청 올라와요.



요 상태에서 1-2분도 안되서 펑 하고 
전분들이 폭발하면서 올라오거든요

찬물 준비하세요!



3. Add 1/2 Cup of Cold Water


냄비 끝까지 차올라 폭발할거 같을 때에
찬물 반컵중에 반 정도만 부어주세요.

물 온도가 떨어지면서 급격하게 식을거예요.

그리고 식으면 또 부어주세요.
저는 그러면 딱 적당히 덜 익더라구요.

찬물을 너무 많이 넣으시면
그 와중에 면이 다 불어버릴 수도 있어요!
적당히 반의 반컵 정도만 해서 실험해주세요.



거의 끝까지 올라왔을 때 한번 더 넣어줍니다.



4. 찬물에 헹궈주기


파스타랑 다르게 우리는 전분 물이 필요가 없어요
그러니 냄비 물을 다 따라 버려도 되구요

그리고 엄청 찬물, 얼음물도 가능해요, 에 빡빡 헹궈주세요.
슬렁슬렁 휘젓는게 아니라 백선생님 말씀처럼 걸레 빨듯 하면
뽀얗게 투명하게 되서 정말 쫄깃해요.

살짝 덜 삶아졌을때 빼면 
지금 헹구는 과정에서 잘 익더라구요.

그러면 파스타 먹을때처럼 알단테 스타일로
쫄깃한 소면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어차피 따뜻하게 먹을 건데
왜 소면을 헹구냐고 종종 물어보시는데요

차가운 비빔면이야 헹구면 좋겠지만, 다시 뜨거운 물에 들어갈건데 왜 헹궈요? 같은거죠
그런데 건조된 면의 경우 서로 달라붙지 말라고 전분을 엄청 쓰거든요

그래서 전분기를 제거해주면 제거해줄수록 국물도 투명하게 유지되고
(잔치국수가 전분물로 가득해서 탁해지면 정말 보기 이상하잖아요)
밀가루 냄새도 확실히 빠져서 꼬들꼬들 맛있거든요.


만약 뭐, 내가 정 국물 탁해지는 거 관계 없고
국물 전분때문에 끈덕해져도 관계 없다, 그러시면 말리지는 않아요
자기 스타일대로 먹는거죠 뭐

다만 저랑 제 남편은 꼬들꼬들, 라면도 덜 익혀서 먹는 편이라 ㅎㅎ
소면은 항상 이렇게 찰지게 해서 먹는게 좋더라구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찬물에 너무 헹궈도 불어버리더라구요.
그러니 엄청 차가운물에 빡빡빡, 빡빡빡, 헹궈주시는 게 좋아요.

쫄깃한 소면 맛나게 드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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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