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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7, 2017

서상완 매생이 굴국 먹어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마트에서 즉석 조리 국을 사지 않거든요.
맛도 없고 가격도 비싸고요.

그런데 이번에 가보니까 매생이가 냉동코너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냉장 식품쪽에 있는 매생이 굴국을 집어왔어요.




매생이 국을 처음 보면 사람 머리카락 같아서
진짜 이상해 보여서 너무 놀랐거든요.

근데 제가 시어머니 댁에서 처음 먹었는데
맛있어서 더 놀랐어요 ㅋㅋ

한 그릇 깨끗하게 다 비웠습니다 ㅎㅎ
지금은 소고기 미역국보다 이게 더 맛있어요.





처음엔 우왕 즉석조리 식품 이러면서 샀는데
아... 하. 역시나예요.

매생이는 국내산 17% 가 전부,
굴은 겨우 15% 래요.

1-2인분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먹으면 0.8 인분인 느낌도 들어요.
양이 적으면 1.5 인분일 것 같네요.



그럼 대체 나머지를 채우는 건 무엇인가?

그거야 뭐 모르죠... 물인가...
남편은 그닥 차이를 모르는 거 같더니,
'이거 지혜가 한 거야?' 이러더라구요.

아니라고 했는데 그냥 말더라구요.
그리고 굴은 4마리 들어있던거 같아요.

그냥 말린 매생이를 사서 국을 끓이던지 해야지...
그럼 적어도 언제든지 매생이 먹고싶은 만큼 끓여먹을 수 있잖아요.


하여간, 또 한번 즉석 조리 국의 양과 맛에 배신당한 기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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