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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31, 2017

8월 31일. 임신성 당뇨 재검사!





방금 산부인과에서 전화를 받았는데
간호사 언니분이 전화하신 거였다.

제가 월요일에 당검사를 했는데
음료수 하나 마시고 한시간 후에 당 수치 잰거였거든요.

=_=

근데 음 140 이상 나왔다고
우우

2주 안에 재검사를 해야한다면서
3시간 동안 1시간마다 혈당 검사를 하는 재검사 하나봐요

히...
내 나이 28 에, 뭐 단것도 많이 안 먹고
밥 꼬박 꼬박 조금씩 챙겨먹고, 집안일도 내가 다 해먹는데도
당 수치가 높다고여 (...)

가족력인가, 우리집 가족들 다 췌장이나 간 쪽 이런 계열이 약한데...


그래서 요즘 그렇게 피곤하고 뭘 해도 무기력하고 그랬나...

아...

임신성 당뇨, 위험한건가요 했더니
그러니까, 음, 잘 모르니까, 간호사분께

저기 근데 이게 많이 위험한건가요? 했더니

간호사 언니 머뭇머뭇하더니
위험할 수 있다고, 애기 조산 하거나 낳는 와중에 숨을 못 쉬어서 죽을 수도 있고
산모분도 위험할 수 있다규...

심지어 찾아보니 ㅋㅋ 헐... 임신성 당뇨였던 분들 출산 후에 당뇨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더라고 하네요

우엉

미쳤네 저 왜죠?

뭐 나쁘게 먹은게 없는거 같은데, 단거 많이 먹는다고 생기는 것도 아니고 당뇨가...

뭘 했길래...

오히려 첫째때는 입덧때 너무 못먹어서 문제였지만
둘째땐 입덧이 심하지 않아서 이렇게 당뇨가 붙은건가 싶네요

이제부터 ㅠㅠ 라도 밥먹고 30분 후에 바로 요가든 임산부 운동이든 해야겠네요...

하...

대박

진짜 이럴줄이야...

제가 너무 한심하고 바보같고 그래요.
왜 관리를 못했을까, 왜 아이를 위험하게 뒀을까...

바보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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